회 먹는 방법

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는 쫄깃하면서도 독특한 식감과 향이 중독적이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따라서 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1. 회를 채소와 같이 먹자

첫 번째는 될 수 있으면 채소와 따로 먹는 것이 좋다.
보통 회를 먹을 때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허나 쌈에 싸먹는 경우도 많다.
이때 마늘이나 고추와 같은 채소를 함께 싸먹기도 한다.
광어회의 경우, 쌈장을 곁들이기도 한다.
이는 쌈 문화의 발달로 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회는 산성이고 채소는 알칼리성이다.
그러므로 여러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은 좋다.
하지만 자극적인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렇게 먹으면 회의 독특한 고유의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늘은 코를 찌르는 강한 맛을 가진다.
그리고 알싸한 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각을 둔하게 만들기도 한다.
고추와 쌈장도 마찬가지이다.
쌈장은 특유의 짭짤한 맛이 회의 고유한 맛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채소와 회를 함께 즐기면 참맛을 느끼기 힘들다.
따라서 함께 먹기보다는 따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관적일 수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된다.
마늘과 고추는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쫄깃한 회의 식감과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릴 수 있다.
쌈장도 오히려 짭짤한 맛이 비릿함을 중화시킬 수 있다.
향도 마찬가지이다.
채소 특유의 향이 회와 잘 어우러져 맛을 더욱 살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각자의 취향별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 회에 맞는 소스와 함께 먹자

종류에 맞는 소스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회에는 종류별로 어울리는 소스가 있다.
등푸른생선으로 유명한 전어회는 간장이나 폰즈소스가 어울린다.
폰즈소스는 유자를 곁들인 새콤한 소스이다.
일본식 소스로 회와 잘 어울린다.

붉은 살 생선은 와사비를 곁들인 간장과 함께 먹으면 좋다.
흰 살 생선은 간장, 소금과 같은 소스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연어회는 기름기가 많다.
그래서 특유의 느끼한 맛을 가지고 있다.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이러한 식감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소금과 함께 먹으면 좋다.
기름의 느끼함을 소금의 짠맛이 중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조개류를 먹을 때는 간장, 소금, 레몬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종류별로 회의 식감을 돋울 수 있는 소스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초고추장이나 겨자 장을 곁들어 먹기도 한다.
초고추장과 회를 함께 먹으면 좋다.
여러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소스로 고추냉이, 일명 와사비가 있다.
초밥에는 빠질 수 없는 필수재료이다.
와사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절한 양을 간장에 섞어 먹는다.
혹은 그냥 찍어 먹기도 한다.
와사비 안에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바로 회의 고유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맞춰서 먹을 필요는 없다.
자신의 취향별로, 기호에 따라 먹으면 된다.
다만 회를 더욱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방법대로 즐겨보는 것이 좋다.

3. 정해진 순서대로 먹자

회를 먹는 데에는 그 순서가 존재한다.
순서에 맞게 먹으면 특유의 고유한 맛과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회를 맛있게 먹는 세 번째 방법이다.
횟집에서 회를 주문하면 커다란 쟁반이 나온다.
그 위에 여러 종류의 회가 나온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는 먹고 싶은 순서대로 먹는다.
하지만 회의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순서대로 먹어보자!

먼저 제일 처음에는 흰 살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우럭의 경우 특유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쫄깃하다.
또한, 비린내가 적으며 지방량도 적다.
그래서 맛도 담백하다.
그러므로 제일 먼저 먹는 것이다.
대표적인 종류에는 우럭, 민어, 광어, 복어 등이 있다.

그다음으로 살의 색이 붉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해당 생선은 지방량이 많아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또한, 진한 맛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강하게 돈다.
비릿함도 흰살생선보다 강하다.
그래서 흰 살 생선 다음으로 먹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참치, 방어, 다랑어 등이 있다.

보통 흰 살과 붉은 살로 구분할 수 있다.
추가로 등푸른생선도 있다.
해당 어류는 붉은 살 생선보다도 맛이 진하다.
그리고 기름기가 많다.
또한, 비릿함도 강하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먹는 것이 좋다.
등푸른생선의 대표적인 예는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이 있다.
만약 맛이 강한 순서대로 먹을 때의 단점이 있다.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흰살생선의 담백함은 더욱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해당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각각의 회를 먹고 난 다음에는 생강을 씹는 것이 좋다.
이는 맛을 씻어내 주어 다음 회를 먹을 때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